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날 잡아 놓으니 그날 무쟈게 추웠었다 본문
선자가 쉬는 날 잡아 인자가 지 남편하고 다녀온 을왕리를 함께 가기로 했다
우리들끼리 가나 남편들하고 가나 이젠 다 친구들 같아지는 나이라 다 편안했다
하필 그날 굉장히 춥다하여 꽁꽁싸매고 갔었다
새우깡 한봉사서 셋이나눠 들고만 있어도 갈매기가 얼마나 많이 달려들던지
반을 쪼게도 그게 잘 보이는지 던져도 땅에 떨어지는것 하나없이 잘도 채갔다
을왕리 바닷가에 또다른 볼거리 재밋거리였다
용유동 마시랑거리 부근에 있는 커피나무 관광농원
그닥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연탄난로 ㆍ그리고 거름 동물들 그리고 나무에서 내뿜는 ᆢ
그 여러가지 냄새가 그닥 상쾌한 공기는 아니였다
커피나무ㆍ 아이비화초 그득한 곳
커피한잔 사들고 한 삼십분 머물렀었다
간간이 아픈 허리때문인가 ᆢ
조금씩 나던 쥐가 조금더 발전하고
다리경련으로 뒷산 오르막도 무리가 되어 천상 평지나 사브작 걸어다닐수 밖에 ㆍ
이따금 긴거리의 성당도 걸어갈때도 있고 찜카페도 걸어갈때도 있고 ᆢ
당근에서 꺼꾸리를 2만원에 샀더니 남편이 엄청깨끝이 닦아줬고 하루 5분씩 두어번씩 하니 웬지 허린 덜 아픈것 같은데 쥐는 점점 더 ᆢ
밤에도 몇번이나 일어나 스팀타올 할때도 있다
저렇게 화분을 늘이고도
난 또 다섯개를 또 두문해놨다
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화초가 그득하니
바라봄 만 으로도 맘이 평온하고 커피한잔에
그만으로도 행복할때가 많다
예린네 안가고 있는 요지음은 한달 주말만 빼놓고
거의 찜카페 가고있다
원래는 10시부터인데 친한원장이 근처에 살고있어 8 시반쯤 우리넷은 일찌기가는 순서대로 문을열고 반신욕통이나 룸 안을 예열시켜놓고 찜 하기시작 ᆢ
거의 세시간 이상을 하고 점심쯤에 집에온다
같이 식사 하고 올때도 있기도 하고 ᆢ
5일 남편이랑 사전투표 하고
랑은 자기가 밥 차려먹는다 하고 날 찜카페 까지 태워다 줬다 ㆍ
배려함이 고마워서
여보 고마워 진짜 고마워 하고 그리 말을 했더니
그 말이 좋았던지 사랑해~~라고 하네
나도 사랑해 여보 태워다 줘서 고마워 하고
손을 흔들어주고 보냈다 ㆍ
요즘은 그저 둘은 그러고 저러면서 지내고 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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