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하루종일 깔깔깔 본문
그이는 긴 베게를 배고 누웠구
난 좀 위쪽으로 해서 등을대고 누워
함께 tv 를 보고 있었는데
어? 나도 어찌할새 없이 순간 방귀가
봇물터지듯 내리 연타로 터진 것이였다
남편 깜짝 놀라며
" 모야 ~!! 이노무 마누라 남편 얼굴에다 방구를? "
아후 냄새난다고 호들갑이구
난 웃겨죽는다고 웃기 시작하는데
자제를 할수없이 터진웃음이 그쳐지질 않아
눈물을 질금대고 웃었다
그렇게 부부만 남아 소리내서 웃는일이 거의 없는데 그날 종일토록 웃고 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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