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젠 호떡을 사먹었고 오늘은 강정을 만들다 본문
호떡을 무척 좋아하지만 요즘은 좀처럼 보기힘든 호떡 장수다
며칠전 남편이랑 볼일보러 갔다가 마침 호떡굽는 차를 발견하여 하나 천오백원인데 4 개 5천원 이라해서
4 개를 사서 내가 차 안애서 2개를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그런데 지난번 궁평항것 보다는 못하다 ㆍ
요즘 TV 로 유튜브 를 많이 보는데
오늘저녁 음식프로를 보노라니 요때밖에 못 먹는다는 봄동부침이 나오는데 맛있어보여
마침 봄동이 있어 몇잎떼어 싱크대 위를 늘어놓으며
부쳐 보았구만 우리인천의 음식이 아니고
어려서부터 먹던 음식이 아니여서 그런가 맛이 별로였다
내 솜씨부족인듯 ᆢ
이다음 우리 안동댁 동서에게 해보라 해야겠다
지난번 모임왔을때 무지 맛있다 했으렸다~~
곤약을 쌀처럼 만들어 튀긴 곤약쌀을 사서 견과류를 섞어
쌀엿 설탕 물 을 섞어 끓여 강정을 만들어봤다
그리 달지 않은게 바삭하게 괜찮았다
퍼핑콩
예전에 오꼬시? 오란다 과자
이것도 역시 호박씨 검은깨를 섞어 만들었다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만드는것은 아주 쉽게 빠르게 할수 있었다 ㆍ
오늘은 일찌기 원적외선 찜카페 가서 충분히 땀을 흘리고
셋이 점심을 먹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그 거리가 다른때 걸었을때보다 두배의 거리였고
반은 이야기 하며 걷다가 각자의 집으로 흩어지고 반은 혼자 걸었는데
내심은 시험삼아 걸어본길ㆍ수술후 다리상태를 수시로 테스트 해보려함
헌데 오늘의 거리는 다리에 무리였고 얼마나 허리에 무리가 갔는지 중간에 정류장 의자에 좀 쉬기도 하며
집에와선 내내 쉬며 잠시 자기도 했다
그리 길게 잠든것 같지 않았는데
시계를보니 눈이 가물가물 아침인지 알았는데
5시반쯤 인데 밖이 어스므레 하여 아침인가 했다
그리 쉬고나니 돋아나왔던 혓바늘이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허리 다리도 회복되었다
어제 임플란트 마지막으로 본뜬이를 끼우고 왔는데
뭣을 씹지 않을땐 모르겠는데
음식 씹기가 쉽지않게 아프기도 하고
하긴 엊저녁엔 저녁식사할때 입안살을 씹히기도 했었지
오늘은 그렇진 않았는데 영 개운치가 않다
2주후에 다시 가서 그날 다시빼서 완젼히 붙혀놓는다 했다
그때쯤이면 내 본 이처럼 편안해 지려나 모르겠다
첨 해보는 것이여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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