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11/12 일친구넷이 합동 회갑식사를 .... 본문
다른해와 다르게 올해는 내가 한날로 날 잡아서 식사를 하자고 했다
다들 바쁜 친구들이라 뭐든지 내가 하자는 대로 한다.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에서 생갈비 코스요리 메뉴에
생일상을 나중에 저렇게 나오게 주문했다.
앞에 그간 내가 먹어본 회 중에서 최고 맛있는 회가 각 1점씩.먹게 네가지가 나왔고
생갈비와.,또 뭔가가 나왔는데 애기 하느라 뭔지도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나중에 저 식사가 따로 나오고
네명의 여직원들이 와서 생일 노래를 불러줘서 팁 만원씩을 주었다.
그러나 밥은 거의 먹지를 못했다..
뭐 항상 그렇다니깐~~~~.
아직도 셋은 일을 하고 있어 넷이 만나기가 참으로 힘들다.
요즘 인자와 선자는 시력이 극도로 안좋아서 수술을 했다
백내장? 인가를 긁어내고 그 안에 렌즈를 집어넣은 수술인데
두짝에 천만원이란다 인자는 두짝을 선자는 한짝을 햇다
선자는 전에 한쪽을 해서 또 할수 없는거라 한쪽에만 렌즈를 끼었다.
보험으로 하는건데 백만원만 자기 돈을 내는거란다
이 수술을 많이들 하는데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보험회사에선
이 보험 적용시키는것을 없앤다고 햇다고
지금 강남으로 가서 많이들 하고 있단다.
아주 새 세상을 맞은 두 친구다.
센트럴 파크 공원을 한바퀴돌며 사진 찍을 예정이였는데
백화점에서 시간 알바를 하는 미연이
오후에 일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저곳에서 커피들만 마시고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바로 헤여졌고
난 큰딸래로 태워다 줘서 저녁 9시까지 봐주다 돌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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