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지난앨범들을 꺼내봤다 아이들과~ 본문
서랍에 두었던 앨범을 꺼내보다 요 아래 막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 욱이랑 너무 똑같아 순간에 착각이 들 정도라
둘째랑 막내에게 톡으로 보내줬더니 지들도 욱이 사진인지 알았단다.
고냥 지내식구들만 닮았다 했는데 이렇게 반전이 있을 줄이야~ㅋㅋ
어려서가 더 귀엽고 이뻣던것 같다.
ㅋㅋ,큰애랑
둘째랑
큰 조카 신부님 어렸을때 우리 막내를 앉고
좌로부터 막내 큰애 ,.둘째.
막내 유치원때 맨위 좌측끝에
좌측에 맬빵맨 막내 개구장이다.
얼마나 애교가 많았던지.둘째
큰애 하나 났을땐가? 형님이랑 송도?에서~
우측에 둘째는 이 통통함이 십대내내 빠지질 않았다 젖살이라고 ㅋㅋ
큰댁 정원에서~
그땐 사진속에 장 조카가 살아있을때 우리 형님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였다
저 조카가 작은엄마 나를 얼마나 좋아햇고 우리 큰애를 얼마나 이뻐했는지.
그 해 여름 해수욕장에서 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
늘 저렇게 이쁘게 웃었던둘째 웃는 입 모양이 얼마나 이뻣는지.,.
방안에 누워 주무시는 아버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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