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대림 제 2주일 본문
대림주일엔 가운데 저렇게 초를 장식해놓아
구유를 꾸미전엔 별로 할일이 없고
감실옆에만 새로 꽃꽃이를 했고
대림초 옆에다 전주것 빼고 새꽃으로 좀 보충을 했다.
남은 꽃으로
개인 사진 한번도 안찍어드린 마리아 수녀님깨 안겨 드리곤
폼좀 잡으시라 했더니 저렇게 흔쾌히 폼을 잡으신다
보시곤 아주 만족하시며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ㅎㅎㅎ
너무나도 쾌활하셔서 오늘도 함박 웃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한켠에선 성모님머리에 쒸울 자그마한 화관들을 만들었다
후원자들에게 선물도 하고
우리들도 각자 두개씩 만들어 가져왔다
특별히 선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쓰기 위해서다
수녀님께도 두개를 드렸다
어머님도 가져다 드리라고..
너무 고맙다고 당신어머니 기돗발이 엄청 쎄시다고 헌화회 위해서 기도하시라고
말씀 드린다해서 또 한참 웃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