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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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회 2016년

우리성당30주념 기념 행사 꽃꽂이

국화향. 2016. 9. 17. 21:07

성 김대건 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바오로 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우리성당 주보 성인이신 성 정하상 바오로 축일겸

성당 설립 30주년기념 행사  꽃꽃이


30주년 기념 글씨를 넣고

경축하는 의미의 화려한 꽃을 넣어으며

순교자의 피흘림을 나타내기 위한 붉은 장미와 갓과 집신을 장식했다.


스치로폼을 뽑아낸 글씨를 입혀 열선으로 잘라내는 작업을 소피아가 했다.

그 가장자리에 진주로 하나하나 핀으로 꽃아 장식했고

그리고 국화꽃 봉우리를 따서 본드를 뭍혀 붙혀 글씨를 장식했다.




 

 

 

 

 

 

그간 우리본당에 계셨던 신부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을 초대하기에

온 성당 곳곳에 꽃장식을 하였다.

일단 상위에 올려다 놓아봤다.

 

난을 사다가 꽃잎을 따서 귀빈용 코사이지를 만들었다

생화로 만드는 것이라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여

다들 조심 조심 하다

나중엔 다들 도사가 되었다.

다 만든후 스프레이 약간후 비닐로 바구니를 쌓아

냉장 보관 했다 다음날 쓴다.

 



 

 

 

 

 

 

 

 

 

 

 오전 9시반부터 성전에 모여 일을 시작하여

오후 7시 가까이에 일을 마췄다.

오늘 일을 하노라니 회원 한명한명이 모두 다 재능이 있고

무엇보다도 한마음으로 일을 하는데

메인만 건드리지 않고 나름 작은 소품이나 포장 코사지등등.

못하는것들이 없이 다들 잘하고

장시간 일을 하는데도 마치는 그 시간까지 종일 웃으며 일을 했다.


요번엔 추석이 너무나 일러

한주간이 거의 휴무상태인지라

자칫 꽃 구매를 할수 없었다.

월욜날 우리가 늘 가는 십정도 경인 꽃집에서 사십만원의 꽃을 구매한후

사정사정하여 그화원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되었다.

그 꽃을 토욜날 찾아와서 쓰게 되었던 것이다.

그날 구매하지 못했으면 꽃이 없을 뻔했다.

휴무때엔 꽃 작업을 안하기에 꽃이없다.

일을 마치는 시간이 다가오니 나는 너무나도 탈진이 되고

허리가 아프다 못해 옆구리가 캥기는 통증이 왔다.

그래도 ..그 큰 행사를 위한 일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라

 이 모든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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