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불후의 명곡 녹화구경을 가다. 본문
전날 성어니한테 전화가 왔다
이래 저래 해서 불후에 명곡 방청권을 얻게 되었는데
나도 같이 가잰다.
그게 가면 늦은 시간게 오게 되는것이라 교통편도 편치않아
무척이나 말성이다 인천사는 차가있는 경애도 함께 가게 되어
간다고 했었다.
우후 7시에 입장하게 되니 저녁을 먹고 들어 가자고 하는데
나보고 좀 일찍와서 같이 있다 가자고 하니
난 오전부터 분주했다.
일단 경애는 그시간에 맞춰 여의도로 온다하니
성언 동창 경희랑 .셋이 방송국 근처 죽집에서 저녁을 가볍게 떼웠다
지난해 경포대에 놀러 갔을땐 그리도 사진 찍는것을 촌스럽게 굴더니만
올핸 자청해서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외치며 사진 찍어 달라는 성어니
ㅋㅋ 일년새에 많이 변했구만~~~~~~~~~
녹화홀 2층으로 올라가니 긴~줄에 벌써 입ㅂ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우린 판정단 입장표란다.
그런데..
아...법무사로 있는 성언 친구 표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늦어지는바람에
톡으로 보내온 표는 있으나 마나한것이고
이리저리 꼉이가 사정을 말하고 하고 또해도
그건 소용도 없단다.
나중에 성언친구가 표를 갔고 달려와 사정 협박 별짖을 다해도..
번호표가 있는데 그 자리는 남겨 놔야 하느것 아니냐,.등등.
별 소리를 다해도 시간엄수르르 해야 하고
또 그안에서 자리정돈및 준비도 해야 하므로 소용이 없나본지
끈질기기 설득하고 또해도 들어갈수가 없었다.
기다리는 우리들은 그래도 여럿이라
낄낄대며..
성언은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인증사진을 보내기로 했다해서
저모양의 사진만 팡팡 찍어줬다.
.이렇게 모이기도 쉽지않은 날인데
미안해 어쩔지 모르는 성어니친구.세정.
근처에서 안동찜닭으로 아쉬움을 대신할순 없었지만 ..그래도 .~~
웬만하면 중간에 자리가 나서 들어가기도 한다는데
이날은 백지영 편이라서인지. 대 만원이였단다..
아까워라...다들 좋아하는 가수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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