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시어머니와 며느리 인천벙개 본문
참석하여 처음 뵙는 사람들..
참 서먹하기도 하고 ..그저 식사만 했다.
나이든 언니들이 많이도 나오셔서..내가 벌써 이런자리에 낄 나이가 되었나..란 생각에
잠시 머리가 복잡했었는데..
그건 철없는? 생각짧은? 내 생각뿐였다..
나이차이는 많이 났지만 개인적으론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였다.
둘이 찍은 이 언니는 나보다 네살이나 더 먹었는데.
저리 젊을수가...
위언니분이 사진 찍으면서 외치라던 구호를 여기다 쓸수는 없지만.다들 무척이나 웃었다.
인천방 대장 표준언니 ...어쩜저리 귀여울수가..ㅎㅎ
넒은 평수만큼이나 맘씀이 넉넉하셨다.
다들 자기들 걸릴까봐..조마조마 하는데.
내가 딱 걸려 웃겨 죽는단다.
이름을 못외워 참가자 이름 써놓은것을 보면서 하다가 발각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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