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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얼떨결에 친구들과 생일밥을 먹었다
김포에사는 인자가 시간이 났다고 단톡방에 번개를 쳤다 ㆍ 점심을 쏜단다 다행히도 항암중인 선자가 시간이 있어서 운전을 하고 갔다 우리아파트 장서는 날인데 포도가 그리 맛있다고 앉아계신 할머니가 말하시길레 한박스 샀다 가는길에 오늘이 내 생일날인데 용케도 인자가 날을 잘맞췄네? 했더니 깜짝놀란 선자는 정말 잘됐다고 소리를 높인다 ㅎ 몇년전만 해도 생일날들은 내가 다 체크해뒀다가 넷이 식사들을 했고 또 환갑때에도 넷이 식사를 했었는데 그후 내가 두번의 다리수술 을 하고 재활하고 코로나도 겹치면서 생일은 자연히 흐지부지 되버렸고 12월에 한번 식사하기로 했지만 ㆍ 각자 송년회니 뭐니 너무들바쁘고 시간맞추기가 쉽지않았고 이젠 각자의 삶이 바빠 자주 만날수도 없다 이렇게 갑자기나 보게됀다ㆍ 인자가 맛있다는 음식집..
다이어리2024년
2024. 9. 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