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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무심한 남편때문에 너무 웃음
머리를 커트하게 되면 너무 자주 자르게 되어 늘 그렇지만 좀 길렀고 길이나서 예쁜듯 싶었는데 아~~ 이것이 비가오며 습해지니 곱슬머리인 내머리 숱도 많으니 아무리 손질을 잘해도 영~~단정하질 않는데 집에서 볼땐 부스스 해보이지 않으니 내가 머리 잘라야 겠어 하면 랑은 예쁘다고 자르지 말라 했었다 그런데 단정치 못한게 견딜수 없어서 어느날 앞머리부터 완젼 숏커트로 확 처버렸다 그게 5일이 지났는데 어제 남편이 머리잘랐어? 한다 헐~~~ 이건모지? 그런 매일 내 얼굴은 안 쳐다보고 그냥 봤단 말인가? 진짜 그야마로 얼척이 없어 가지고설라무니 ~~~ 그런데 나 ᆢ 아내 ㆍ엄마 란존재는 이제 외모가 어쨑든 저쨑든 그저 익숙한 분신처럼 곁에 있기만 해도 엄마거니~~ 아내거니~~~ 그런거 같단 생각을 또 해봤다 그..
다이어리2024년
2024. 7. 5.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