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 성금요일~~자비주일까지 본문

헌화회2021년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 성금요일~~자비주일까지

국화향. 2023. 4. 2. 14:59

 



1. 하느님의 자비 축일 전 9일 기도

오늘(4월7일)부터 하느님의 자비 축일 전 9일 기도가 시작합니다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2.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 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 4)를 3번 반복 ]


 토요일에 9일기도를 마치게 됩니다.

- 일반적인 고해성사는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벌은 남아 있습니다.  

자비주일에 고해성사를 받으면 고해성사한 죄에 대한 벌까지 모두 사해 주신다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 예수님 자비하심의 약속이므로 잘 준비하시어 자비주일에 꼭 총고해성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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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모든 인류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2023.4.7.성금요일

"오늘은 모든 인류를 특별히 모든 죄인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이렇게 함으로써 너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몰아넣은 크나큰 슬픔 속의 나를 위로하게 될 것이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를 동정하시며 저희를 용서하심이 본성이신 예수님, 저희의 죄를 살피지 마시고 주님의 무한한 선하심에 의탁하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주시며,저희가 그곳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을 성부와 성령과 일치시키는 그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지극히 동정심 많은 예수 성심 안에 싸인 온 인류에게,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 주소서, 예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영원하신 하느님 자비심의 전능한 힘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둘째날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을 위하여) 2023.4.8.성토요일

"오늘은 내게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을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심원한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그러면 나의 극심한 수난을 인내하도록 내게 힘을 준다. 수로를 통하듯이 그들을 통하여 인류 위에 나의 자비심이 흘러가게 된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좋은 것은 모두 내어주시는 예수님, 주님의 구원 사업에 봉헌된 여인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부어 주시어 그들이 자비심에 합당한 과업을 수행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보는 모든 이들이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주님 포도밭에 선택된 이들,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시며 아버지의 축복된 힘을 그들에게 주소서. 그들을 감싸고 있는 아버지 아드님의 성심의 사랑을 보시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능력과 빛을 나누어 주시며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한 목소리로 아버지의 다함 없는 자비심을 끝없이 찬송하게 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셋째 날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위하여) 2023.4.9.부활대축일

"오늘은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모두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이 영혼들은 십자가의 길에서 내게 위로를 주었다. 그들은 쓰라린 비통의 바다 한 가운데서 위로의 물방울이었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 자비의 보고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이에게 주님의 은총을 아주 넘치게 나누어 주소서.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주시고 저희가 그 곳을 떠나지 않게 해 주소서. 천상 아버지께 대한 지극히 놀라운 사랑으로 타오르는 주님의 성심께 의지하여 이 은총을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 아드님의 상속자들에게 하시듯 충직한 영혼들에게 아버지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예수의 수난을 보시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축복을 베풀어주시며, 끊임없는 보호로 그들을 감싸주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저버리지 않으며 거룩한 믿음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천사들의 무리와 성인들과 더불어 다함 없는 아버지의 자비심을 끝없이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넷째 날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 주님을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2023.4.10.월

"오늘은 나를 믿지 않는 이들과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온 세상의 빛이십니다. 주님을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에 아직도 주님을 믿지 않는 이들과 이들의 영혼을 받아 주소서. 주님 은총의 빛을 그들에게 비춰 주시어 그들도 저희와 함께 주님의 놀라운 자비심을 극구 찬양하게 하시며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그들이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아드님을 믿지 않고 있으며 아버지를 모르고 있지만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영혼에 주님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을 복음의 빛 앞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그들은 아직도 아버지를 사랑함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있나이다. 그들도 아버지 자비의 한 없는 너그러우심을 끝없이 극구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다섯째 날 (갈라진 형제들을 위하여) 2023.4.11.화

"오늘은 갈라진 형제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나의 쓰라린 수난 중에 그들은 나의 몸과 마음, 곧 나의 교회를 잡아 찢었다. 그들이 교회 일치로 돌아올 때 나의 상처들은 치유되고 그로써 나의 수난의 고통은 줄어든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선하심 자체이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자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빛을 거절하지 않으시나이다.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갈라진 우리 형제들의 영혼들을 받아 주소서. 주님의 빛으로 그들을 교회와 일치하도록 이끄시고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어, 그들도 주님 자비심의 한없는 너그러우심을 찬양하도록 인도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시여, 갈라진 저희 형제들에게 특별히 아버지의 축복을 헛되게 써버리며 자기들의 오류를 완고하게 주장함으로써 아버지의 은총을 오용하는 자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주소서.

그들의 오류를 살피지 마시고 아버지 아드님의 사랑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참아 받으신 쓰라린 수난을 보시고, 아버지 아드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그들도 아버지의 위대한 자비심을 끝없이 찬양하도록 인도하소서.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여섯째 날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을 위하여) 2023.4.12.수

"오늘은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 그리고 어린이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내 마음을 아주 많이 닮았다.그들은 내가 비통한 고민 중에 빠졌을 때, 나를 굳세게 해 주었다. 나는 그들을 나의 제단에서 밤새워 기도하는 지상의 천사들처럼 보았다. 나는 그들 위에 은총의 폭포를 쏟아주겠다. 겸손한 영혼만이 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 나는 겸손한 영혼들을 신뢰하며 돌보아 주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께서 친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게서 배워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에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과 어린이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모두 받아 주소서.

이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이들로서 늘 기쁨을 드리는 이들이며 하느님의 옥좌 앞에 향기 좋은 꽃다발로서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 향기를 즐기십니다

오, 예수님. 이 영혼들은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영원한 거처를 마련하고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찬미를 끝없이 노래합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감싸여 있는 온순한 영혼들, 겸손한 영혼들, 어린이 같은 영혼들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이들은 아드님과 매우 닮은 영혼들로서 이들의 향기가 이 지상에서 아버지의 옥좌에까지 올라갑니다 자비와 온갖 선의 아버지, 이들을 보호하신 사랑과 이들을 비추어 주신 빛에 의지하여 간청하오니, 모든 영혼이 아버지의 자비심에 대한 찬송을 끝없이 노래하도록 온 세상을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일곱째 날 (주님의 자비를 믿는 영혼들을 위하여) 2023.4.13.목

"오늘은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그들은 나의 수난을 대단히 애통해하며 나의 마음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왔다. 그들은 나의 동정심 많은 성심의 모상들이다. 그들은 저 세상에서 특별한 빛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불에 가지 않겠고, 나는 특별히 그들 각자를 죽을 때에 보호하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의 성심은 사랑 자체이시니, 주님 자비심의 위대성을 공경하고 특별히 들어 높이는 이들의 영혼을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받아 주소서. 이들이야말로 하느님 친히 발휘하시는 능력으로 힘있는 이들입니다. 온갖 고난과 반대 세력 가운데서도 그들은 주님의 자비심을 믿고 의지하여 전진함으로써 주님과 일치하였습니다.

오, 예수님. 그들은 자기들의 어깨에 온 인류를 짊어졌습니다. 이들은 엄하게 심판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을 떠날 때 주님의 자비심이 그들을 자애롭게 감싸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더없이 광대하게 베풀어주시는 헤아릴 수 없는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며, 예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그들 영혼 위에 아버지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은 살아있는 복음입니다. 그들의 손은 자비의 행위로 가득차 있으며,그들의 마음은 기쁨에 넘쳐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자비의 찬가를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간청하오니 주님께 의탁하는 그들의 희망과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자비심을 보여 주소서. 그리고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뿐 아니라 특별히 죽을 때에, 그들에게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이 자비심을 공경하는 영혼들을 예수님 친히 당신 영광처럼 보호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여덟째 날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2023.4.14.금

"오늘은 연옥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나의 성혈의 폭포가 그들을 태우는 불꽃을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라. 이들도 모두 내게는 매우 사랑스러운 영혼들이다. 그들은 나의 정의에 보상을 하고 있다. 그들을 구원하는 것은 너의 힘에 달려 있다.

내 교회의 보고에서 모든 은사를 끌어내어 그들 편에서 그들에게 주어라. 오, 만일 네가 그들이 받는 고통을 안다면, 그들을 위해 영신적 자선을 계속 제공할 것이며, 나의 정의에 대한 그들의 빚을 갚은 것이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친히 당신이 자비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아직 주님의 정의에 보상을 드려야만 하는 영혼들을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으로 인도합니다.

주님의 성심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성혈과 물줄기가 연옥의 불을 끄게 하시고 또한 거기서 주님 자비심의 능력이 찬양받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안에 감싸여 있으나 연옥에서 단련받고 있는 영혼들에게 아버지 자비의 눈길을 보여 주소서. 아버지의 아드님 예수의 애통스런 수난과 그 거룩하신 영혼이 당한 온갖 고통에 의지하여 아버지께 간구합니다.

아버지의 엄밀한 정의 아래 묶여 있는 영혼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드러내 주소서. 저희는 아버지의 선하심과 동정심에 아무런 한계가 없음을 믿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의 상처를 통해서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아홉번째 날 (신앙이 약한 자들을 위하여) 2023.4.15.토

"오늘은 미지근한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아주 고통스럽게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이 미지근한 영혼들 때문에 올리브 동산에서 나의 영혼은 너무나 무서운 혐오감을 받아야 했다. 그들이야말로 내가 "아버지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제게서 멀리하소서"하고 외치게 된 이유였다.

그들을 위한 마지막 구원의 희망은 나의 자비심 안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동정심 자체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성심의 거처 안으로 미지근한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주님의 순수한 사랑의 불 속에서, 시체와 같이 주님을 그렇게도 깊은 혐오감으로 몰아넣은 이 나태한 영혼들이 다신 한 번 불붙게 하소서.

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의 능력을 넘어설 것은 아무 것도 없사오니 주님 자비심의 전능을 들어내시어 열절하신 주님 사랑 속으로 그들을 이끄시고 성스러운 사랑의 선물을 그들에게 내려 주소서.아멘.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면서도 미지근한 그 영혼들에게 아버지 자비의 눈길을 보여 주소서. 자비의 아버지, 아버지 아드님의 극심한 수난과 세 시간 동안이나 매달리신 십자가의 고통에 의지하여 간청하오니, 그들도 아버지의 자비심의 심연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