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지난 글중 서희님과의 인연 17년 본문
보랏빛 수선화 같은 그녀를 만났다
보라색을 좋아한다던 그녀
아.. 우리가 이 플레닛에서 오고가고 하면서 자연스레 친구가 됀지가 몇해인가..
한 5,6 년 ?
7 년?
참 오래도 되었다
그세월 우린 글 한줄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읽었고
서로 아퍼해주고 남모르게 위로해주고.
그렇게 알아가던 그녀를 전철역에서 만났고
우린 곧 알아 보았고 손을 잡고 포옹을 햇지
그녀는 날 보고 똑 같네~
난 그녀를 보고 난 보라색 입었을 자길 찾았는데 역시 보라색이야
보라색 니트 원피스가 몸에 딱맞는 아담하고 이쁜 몸매
나보고 살이 말랐단다..
늘 본듯이그런다..ㅎ
그래요 말랐어요 보는이 마다 많이 그러지요
우리는 늘 글에서 오고갔듯,새삼 물을 애기도 없고
죽 ~어제 햇던 애기마냥. 이야기가 서너시간 이여갔다
내입에 늘 친숙한 그녀닉. 찔레님.
우리집 가족들도 다 아는 이름 찔레님
그댁 가족들도 국화향을 안다 했지요? 그 애기가 참 반갑드라구요~
우린 못할 애기도 없고 숨길 애기도 없고
곁에 늘 있는 친구에겐 못할 애기도 나누는 그런 친구라 생각했죠
찔레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이제 이렇게 만났으니 두번 보기는 쉽겠지요?
우리 다음엔 강변이라도 산책하쟈요~~~O.K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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