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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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겨 생일턱을 받은 선자~

국화향. 2017. 1. 16. 20:58



너무 나도 착한 우리선자 생일 축하해~


다소 비싼 한정식집인데

선자가 한번도 가지 못했던 곳이고

또 집 근처를 떠나 약간의 드라이브도 할수 있을만큼 거리가 좀 있는곳이다.

미연은 제주도 여행중이라 참석을 못했다.


1.2층이 만석인데

그중 98 프로는 여자들 이였다.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오모나~여기 화장실 맞어? 너무 깨끗하고 근사했다.

앗싸~바깥은 춥기만 한데 여기서 기념사진 한방 ㅎㅎㅎㅎ


선자야~거기~거기 서있어봐~

하고 세워 사진을 찍는데

뒤에 인자도 보이고 선자 뒷꼭지도 보인다



날씬했던 인자가 어느세~~이 언냐를 따라 닮아 넙데데 큰엄마 되어 버렸쓰~~~ㅋㅋ

으쩨쓰까잉~~ ㅜㅜ


찻집에서~




갈아 만들었다 는 대추차


다들 우리집까지 와서

선자는 바로 친정으로 가고

인자는 알바 가기 까지

울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코를 골고 한숨 자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