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신년들어 첫 외출 인자랑 미나랑 대부도엘.. 본문
친정가고 미사 드리로 간것외에 지난 년말부터 전혀 외출을 하지 않았었다.
친구들도 다 바쁘기도 했고
그리고 또 우리집이나 인자 선자 미연 다들 감기들로 한바탕 난리들을 치뤘고
난 그간 집에서 푹 쉬었었다.
오랜만에 미나가 점심이나 먹자고 시간을 잡아
가까운데 에서 식사를 하나 했더니
미나네 오빠가 인천에 논현동 쪽 에 오이도 부근 신도시라고 구석 구석
구경을 시켜줬다.
그리고 방향을 틀어 오이도를 지나 대부도 어디에
순대국이 아주 기가 막힌데가 있다고 그쪽으로 틀기까지
내가 혹시라도 그것 못 먹을까봐 나름 이것 저것 메뉴를 물어 보고
하는데..
난 괜찮유~~못먹는것 없어유~~~~ 했더니
그런것 못 먹는지 알고 괞히 고민 했다나..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미나 오빠 맘 내키는대로
여기저기 드라이브 다니는데
뒷칸에 인자랑 나랑 간만에 만나니 할말도 많아
애길 하다보면 차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눈에 익은 길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신진도라는 데를 같고 조금 더 가면 영흥도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 쪽 으로만 가면 매루님께 인사라도 드리고 와야 하는데 그냥 오게 되어 늘 죄송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대부도 테마 펜션시티 라는 곳이 나왔는데 아기 자기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오랜만에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나를 불러줘 바람을 쐬준 미나친구에게 너무 고마워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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