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헌화회 식사 후 수녀님들과 커피숍ᆞ 본문
맨 아래 발은 큰수녀님 ᆞ
신발이 예뻐서 새로 사셨냐니깐
우리 수녀님 신발자랑 늘어놓으시는데 ㅋㅋ
인터넷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발이 폭신폭신하고
털이 발목까지 죄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하셔서
찍어왔다
나도 사둬야지 ㅎㅎ
새로오신 수녀님도 큰 수녀님이랑 이름도 세례명도 똑같으다 헐~~~~성만 다르시다
그렇게 맞추려 해도 어려울텐데 그리되었다네
두분 다 경희 막달레나 ^^♡
작은수녀님 얼마나 웃기는지 어제 다들 배꼽 빠지게 웃었었다 자기는 사진을 아주 잘 찍는다고 믿고 맡기라 하시면서 어찌나 사진을 찍어주시는지
그 엘지폰은 음성인식을 해놓아서 명령어로 말만하면 찍히는건데 수녀님이 목소리 바꿔 찍으시니 어찌나 웃기던지
간만에 많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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