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연중 제 4주일 본문
꽃값이 배로 올랐다.
카라 열개 한단에 이만원 무쟈게 비싸다..
헌데 날이 추어서 인지. 한주가 지나도 그대로 있는 장점도 있다만
제대앞엔 쓰던것을 그대로 쓸수가 없어 새로 사게 되는데 요번것은 재활용을 많이 집어 넣었다.
우리 비비안나 회장님의 솜씬는 가히 예술이다.
저렇게 잘 꼽는데 꽃꽃이는 거의 혼자서 한다.
나머지 회원들이야 운전해서 꽃사러 가는일
그리고 옆에서 도와 일을 하게끔 준비작업 해주고 뒷정리 등등..회장님이 꽃을 수월하게 꽃을수 있게끔
준비해 주는 것이고.난 부회장 으로 모든 안살림을 총괄하여 정리하는 일이다..
회장님은 우리 보고도 간간한것을 꼽아 보라고 하지만.
쉽게 손데기가 어렵다.
간혹 보이지 않는곳에 있는 .,.성체 조배실 꽃정도..
그러니 일이 참 더디다.
분명 꽃꽃이 잘 하는 신자들이 있을건데. 누가 하려고 하지 않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 보란다.
한 사람만 더 있어도 일이 쉽게 마무리 될텐데..
서너시간씩 꽃에 매달려 있으니 서로들 힘이들지..
올해들어 젤로 추었던 날이다.
작은 히터 하나에 네시간 가량을 있었으니 다들 콧물이 찔찔들 났고.
아휴..추워 소리가 절로 났었다.
신부님이 워낙 절약을 외치시니 온풍기 틀어달란 소리도 못했다.
이젠 그리 추운날이 별로 없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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