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머니 아버지의 장난. 본문
친정엘 가면 늘 사진을 부모님 사진을 찍지요
로마에 있는 조카 신부에게 늘 그리워하는 두분 모습을 스마트 폰에 있는 카톡으로 해서
바로 보내줄려고합니다
어머닌 실물보담 사진이 덜 예쁘시네요..
한집 이층에 사는 증손주입니다
늘 경직 되어 있는 아버진. 아이만 안으시면 그저 웃으십니다
아이를 무척 예뻐하시니 아이들이 할아버지만 따릅니다.
점심도 드시고 ..요쯤에선 한숨 주무실때지요
저보고도 한숨 자고 가라하시는데. 전 그저 두분 사진을 찍습니다
장난기 많으신 아버지 시침 뚝.어머니 골려줄 생각중이세요~^^
잠이 솔솔 오는데. 얼굴을 툭 건드신 아버지
어머닌 왜 또 그러냐고 쳐다보십니다.
두번째.. 한번 또 장난하시곤 혼자 웃으시고 ..어머닌 걍 모른척 하십니다
세번째 또 그러셧어요~
네번째~~~~열받기 시작하신 어머니 성질을 내십니다.
아이~왜자꾸 귀찮케 하고 그러세요~!!
두분 티걱~태걱 하시는 틈을 아이가 비집고 들어옵니다~
울아버지 한번더~
이번엔 왕짜증 울엄니 얼굴 표정이 장난 아닙니다.
이사진을 보고 또보고 전 웃어죽습니다~ㅋㄷㅋㄷ
아이가 할아버지 품에 앵겨 붙고하니 장난은 끝장났습니다..
우리어려서도 우리에게 특히 저에게 저렇게 장난을 잘 치셧뎃는데..
여전하시고 .두분만 계신는데. 두분이서도 저러고 잘 노신다고 합니다.
울엄니는 구찮으시겠지만..
보는 저흰 참 좋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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