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사랑하는 소화데레사 언니가 하늘로 떠나시던날 ᆢ 본문
헌화회에서 십 년 전에 회장으로 함께했었다
그 후 세 번에 이여 회장이 바뀌었고 또 이사도 하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함께였었지 ᆢ
어느 날 본인도 모르게 손 쓸 수 없게 깊게 박혀있던 암이란 놈에 의해
속수무책 서너 달 만에 어제...
도저히 믿기지도 않지만
저렇게 고운분 겨우 나보다 두 살 위인
데레사 언니를 우리들은 보내야 했다
사랑하는 데레사언니
천국에서 터 잘 잡아놓으시고
언젠가 모르지만 우리들 또 다 함께 만나
영원토록 재미있게 꽃 만지며
웃고 놀아봅시다
많이 좋아했고
존경했습니다











우리들은 제대앞에서 꽃일을 하였기에
심성들은 어린애처럼 착했고
늘 행복했고 즐거워서 웃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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