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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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2년

둘째네랑 큰애네랑 다녀갔다.

국화향. 2022. 8. 1. 09:50

성당을 다녀오고 난 후
둘째가 욱이를 데리고 집에 가도 되냐 하여 왔다. 며칠 묶을 양인지 소지품 가방을 들고..,.
점심이 훨씬 지나가는데 아침도 안 먹었다 하니
밥을 안치고 반찬을 준비하여 욱이와 둘째가 밥을 먹고 나더니
채린이 때문에 언니에게 미안해 죽겠다더니 전화를 했다
애들이랑 밖이라는데 집에 갈까? 하더니 죄다 들이닥친다.
이제 요애들이 밖에 나갔다 지치니 이따금 친정에 와서 저녁까지 때우고 가고 싶은가
지금 세 번째다.

오전에 성당 가기 전에 찹쌀도 씻어 담가놓고
호두 씨 발라 밤 하고 흑설탕에 버무려 놓고..
다녀와선 압력밥솥에 약식을 했다., 잡곡 메뉴로 눌러 하니 아주 훌륭하게 되었다.

그리고 둘째네 밥을 했는데 되드랗게 되어
애기들 먹을 밥을 다시 했다
밥만 세 번을 했다.

아기들.. 이 이쁘고 내 아이들이 오니 좋은 마음이라 허리 아픈 것도 잊었다
내 새끼들 다 잘 먹으니 그것만 이쁘다.


보구 또 봐도 이쁜 내 강아지들이다.


외갓집에 들어서자마자 하버지를 보더니 책을 가지고와 읽어달란다 예린이는 하부지를 더 좋아한다


아이들이 와서 기쁘기도 했지만
또 한편 근심 걱정도 가져온 아이도 있어
하루가 몹시도 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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