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내 생일날 친구들과 파주 벽초지 수목원 본문
오늘은 남편 쉬는날이라 남편에게 운전을 해 달라고 하면서
늘 좋은곳 갈땐 애들이 말하는 태은옵빠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오늘도 그날이였다.
아침에 꽃도 못사와서 미안해요~하면서 쑥쓰럽게 웃고 들어오는 그 모습과 말이 너무 웃겨서
둘이 소리내서 웃었다.
당신이 용돈을 안주니 꽃을 살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맞는 말이다 ㅎㅎㅎ
하지만 모 오늘만 있는 일도 아닌데 오늘은 그렇게 쑥쓰럽게 말을하니 얼마나 웃기던지.
수고하며 돈벌어다 온식구 먹여살리느라 애쓰는 남편이 사업 하는것도 아니고 딴 주머니 찰수도 없는 구조고..
이런날은 이제 애들이 다 챙겨주니 섭섭할게 아무것도 없다
선물이나 그런것 사주진 못해도 나이들수록 살갑게 잘해주는 ..건강한 남편이 선물인거라 생각한다.
ㅇ양상추와 치커리 저 빨간것. 거기에 파인애플 소스를 넣었네요 | 청포묵을 곱게 채써어서 흑임자 간것에 무친것 같아요 |
불고기 구운것에 양파 가는부추 치커리 파프프리카 체친것을 세콤하게 버무려 내었다. | 닭 가슴살 찢은것에 옆에 야채를넣어 버므린듯.. |
단호박죽 | ㅅ살이 아주 실한 새우를 튀겨 토마토 슬라이스한 위에 한개를 얹고 크림소스? 를 넉넉히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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