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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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넷이 다 함께 영종도 나들이^^

국화향. 2017. 7. 28. 20:41



늘목쌈정식 쌈밥  13,000


032-746-8877

중구 을왕동 247

이집 음식이 고루다 맛이 있어  영종도를 가면 자주 들리는 집인데

선자 미연이 한번도 가보질 못해 데리고 가느라 또 갔다.




늘목 쌈밥집에서 나와 바로옆 단팥빵

직접 만든 단팥으로 만들었다고 써 붙혔는데

값은 파리바켓트 소보루 빵 만큼의 크기의 빵이 이천원인데

팥이 그리 달지도 않은게 정말 맛이 있었다.



가끔 영종도를 가면 들르는 곳 마시랑카페













친구들이 다 근무시간 또는 쉬는 날이 잘 맞지않아 이제 넷이 모이기도 쉽지 않은데

선자가 어제부터 휴가여서 만날수가 있었건만

오후엔 선자네 부산서 근무하는 아들이 올라온다 해서 시간이 그렇고

미연도 저녁 근무 들어가야 한다하고.에이~~~

인자는 모처럼 노는날 당진사는 큰딸네 한달 채 안됀 손주 보러간다고 다들 각자 흩어졌다.



귀금속매장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선자가 점심을 낸다고 했는데

그럼 부담되고 미안하다고 각자 이만원씩 걷어줬더니

어느세 조개젖을 네개를 사서 줬다.

젖갈은 우리집도 잘 안먹고 웬만하면 짠것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잉간이 그래도 양념 잘해서 먹으라고 기여코 가방에 들이밀어 가져왔다.




다음 선자 노는날 시간 또 맞춰 우리남편에게 운전해달라고 하고

함께 계곡으로 놀러가쟌다.

글쎄~시간을 언제 맞출수 있을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