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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초딩 석정이 아들 결혼식에 가서..

국화향. 2015. 10. 19. 09:07

 

 

우리동창회 부회장 석정이의 쌍동이 아들중 차남이 결혼을 했다

 

 

 

 

지 아빠를 꼭 빼어닮은 아들은 키도 키도 그리 클수가 없었다.

아주 미남이다.

 

 

담주에 우리 결혼식인지라

내 관심사가 참 많다만 그중 한복과 엄마들이 하는 행사순서.

남의 한복은 왜 그리 이쁘기만한지.

신부,신랑 어머니들이 다 미인들이다.

 

 

무남독녀 외딸 이라 하든데

신부가 입장때부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부모님께 절을 할땐 많이 울었었다.

우리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 되는 부분이다.

 

 

 

 

 

 

 

결혼식 내내 그 담배를 못피워 어찌 참앗을까나..

나오자 마자 연신 줄담배를 피워대는 혼주 석정이 ㅋㅋ

그저~애교를 부리고 ㅎㅎ

 

 

 

혼주가 한턱내는 뒷풀이

있는게 돈밖에 없다고 .맘껏들 먹고 나이트도 가잔다.

때마침 미연이 생일이 이날이라.케익을 자르고..

 

 

 

언제봐도 우스운 우리 회장 창휘

 

 

 

늦게 합류한  석정이는 얼마나 개구지게 노는지

우리 신랑있다고 더 한다.

 

늘 분위기 있는노래짱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잘도 찾아 불러줬다.

옆에있는 저 친구는 울 남편 고교 삼년 후배이기도 하다.

인천 토박이들이라 어쪄다보며 남편 후배들,,

 

 

 

 

 

 

예식장엘 갔다가 친정에가서

청소및 반찬을 해드리고 거의 저녁무렵 집엘 갔는데

친구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형님이랑 택시타고 빨리오라고..

다시 성옥이네 횟집으로 택시타고 가서 함께 즐거운 여흥을,.

친구들 한결같이 하는말,

어째 너네 남편는 점점 더 젊어지냐고

자기들보다 후배 같다고 다들 입을 모아 말들을 한다.

아~나도 그 유전자가 부럽다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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