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초딩 가을맞이 벙개 본문
오랜만에 모임을 갖었다.
인간들 총무가 단체톡을 날릴땐 죽은척 들 하고
흔적들도 안남기더니
스므명도 더 왔다.
난 서울에서 늦은 예식이라
집에서 잠시 쉬다가 중간쯤에 들어갔다.
사진만 찍다가 나도 한장 찍을래니 사내넘들 어지간히 짖꿋게 구는것 겨우 떼어놓고 ~ㅋㅋ
여친들 단체사진 한방 찍으려니 정말 힘들다
어려서 늘 같이 학교 다니던 정숙이..
잘살았던 정숙이넨데.그간 세월 얼마나 부딪끼고 살았는가.,
그 곱고 예뻣던 아이가 저렇게 변해 있었고.그냥 날 끌어않고
부비고 울고..에효~~~~~ ㅜㅜ
겨우 제대로 됀 사진 한방 나왔다.
회비 걷으러다니는 채경인 한잔술에 흥이나 절로 춤을춘다.
중앙에 앉은 인권이 아주 똑똑한 박사친구.
과천에 살고 있구만. 모임때 살살꼬여 불러내면 너땜에 안올수가 없다고 시간내어 참석한다.
흥이많은 우리선자~~~채경이랑 같이 지화자~얼쑤~ㅎㅎ
2차 7080 노래방
다들 잘 노는데 ..난 왜 그게 잘 안될까...바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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