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정소딸 결혼식 분당웨딩홀 본문
요즘은 결혼식들을 거의 토요일에 하고 있다보니
인천에서 다소 먼 거리인 성남시 야탑에 있는
정소네 결혼식장엔 친구들이 가질 못했다.
웬만하면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는 난.
그리고 우리딸때 온 정소이기에 멀어서 가기 구찮타가 아니고
가고 싶은 ..가야할 친구이다.
늦게 동창회에 합류하여 누구보다도 모임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좋아해서 모임만 잡히면 그 먼곳에서 좋다고 달려오는 친구이기에
더욱 고마운 친구다.
정소는 키가 아주 작다.평균 이하이지만
맘씀은 그 누구보다도 큰 친구라 생각이 든다
표정에서 나타나는 온화함이 그러하다.
오늘 그 아내를 보니 그분또한 늘 뵙던 사람마냥 아주 사람 좋아보였다.
그래서 정소가 그리 편안해 보였나보다..싶다.
남편에게 정소네는 꼭 가야 하는데 당신도 갈수있음 같이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자하여 다른때보다 좀 일찍 퇴근하여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웬일인지 ,,
거리가 멀어서인지 직장관계로?
아님 결혼식이 겹쳐서? 등등의 사정으로 계좌로 축의금을 전달하고
대표격으로 나 혼자 가게 되었다.
정소에게 참 미안했구만...쩝,,
ㅋㅋ 우리도 서로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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