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스크랩] 고백성사 본문
길을 걷다가 하얀 작은 조약돌이 눈에 띄면
주워서 호주머니에 넣는다,
한 마디 깨달음의 대화는 나의 영혼을 맑게 만든다,
성체 앞에서의 조배,
십자가를 향한 기도,
주님은 끊임없이 당신의 손을 나에게 내미시는데
주님을 향한 길은 언제나 내 앞에 있는데,
고백 성사를 보러 온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이렇게 성사를 보러 온 것 자체가 은총입니다
죄를 깨달었을 때 바로 주님이 당신에게 은총을 주시지요,
당신은 더 이상 죄의 속박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당신도 죄로부터 자유스러워 지세요
그리고 성사를 받음으로 치유가 됩니다.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 하십시오
모든 인간은, 신부인 저도 같은 죄를 짖지 말자고 하면서
다시 지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같이 노력합시다, 그리고 죄의 구속에서 벗어 납시다.
죄를 안다는 자체가 은총입니다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사는 가엾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압니다,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주님은 당신을 죄벌하기 위해서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따뜻한 손을 내미시려 오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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