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집에서 놀다간 예린이 본문
예린이 병원을 데리고 갔다가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서 오후에 데려다뒀다
집에 욱이때 쓰던 포대기가 있어 어떤가 하고 한번 업어봤다.
안고 서는것 보다 훨씬 가볍고 수월했는데
잠시업고 사진만 찍고는 지 애미에게 업혀줘봤다.
지 애미 등이라고 나에게 있을땐 징징대더니 그리로 가서는 뚝 그쳤다.
한달전 사진
어제 집에서 ..
이젠 제법 할아버지 보고 자꾸 웃어댄다
글찮아도 이쁜 아가인데
할아버지도 입이 귀에 걸렸었다.
예린이가 있으면 꼼짝없이 TV는 물론 핸드폰도 못 본다 ,.,
애 앞에서 아직TV 안 틀었다.
11/14일 목요일
오전에 책을 읽어주다 지 애미가 한의원을 갔다.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가만히 듣다가 꼭 끝에는 지가 중얼대고 읽는 모양이다 ㅎ
몇번을 반복해도 진지하게 바라본다..
지애미 없을 시간반을 혼자 보는데 할수 있는건 다 해본다
책도 열번은 읽고 또 읽어줬다
지 애미가 분유를 주고나니 졸린것 같아 자장가를 불러줬더니
곧바로 잠이 들었다.
내가 가 있을때 두번이나 자고 깨고 수도없이 토하고~
참 혼자서는 힘들어 못보겠다.
집에오니 7시
너무 지쳐서 운동도 안가고 집에서 멍때리고 폰만 보고 있다가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컴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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