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우리 외손녀 기쁨이 얼굴을 보게되다.

 

큰애가 만 7달..되는날 검진가면서 촬영한 사진 보내왔다.

그간 팔다리 여기저만 보았었지 얼굴은 자세히 보지를 못했는데

요번에 처음 자세히 찍혀나왔다.

큰애는 사진을 보내주면서 웃겨 죽는단다

저렇게 못생긴 아가는 처음 보는데 그래도 자기새끼라

보고 또봐도 웃음이 나온단다..

나도 사실 이쁘다고는 못하겠고 ~

어디가 이쁜가 요기조기 찾아봤는데 입이 제일 이쁘드만 ㅎㅎㅎ

그런데 할미 나도 자꾸만 웃음이 나네?

보고 또보고,,

벳속에서 건강히 잘 자라고있어 대견해서 흐믓하고 ~기특해

우리 기쁨이 4월날 만나는 날 까지 잘 놀고 잘크고 더 이뻐져서 만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