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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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남편과 친구넷과 하늘공원

국화향. 2016. 11. 2. 18:28



오늘은 선자가 쉬는 날 입니다

미연과 인자는 오후 근무라

낮      11시에 만나 올해 안보면 섭섭할 억세를 보러

하늘공원엘 가는데

우리중에 누구도 거기까지 운전하고 갈 자신이 없어

어제 남편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퇴근해서 우리들좀 데리고 가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만 ..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여

오늘 우리운전사 겸 찍사로 아주 인기만점 였구

무쟈게~멋쟁이 남편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받고 점심도 울 남편 좋아하는 오리주물럭으로

대접을 받았지요

5시간의 나들이

그건 우리 선자친구에겐 늘 새로운 역사가 되는 날이지요

직장생활하고 집밖에 몰랐던 우리 선자

다 함께 할때는 무조건 선자에게 맞춰 안가본곳 좋은곳을 데리고 다니는데

우리선자 서울도 몇번 안와봤데서

오늘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팍팍 찍어줬습니다.

생긴건 무척 잘 놀러 다니게 생겼구만..

우린 좋은곳만 보면 다 마음은 우리선자 여길 데리고 와야 겠다 하고 계흭을 세우지요

우리가 데리고 갔지만 선자덕에 하늘공원 나들이를 한 멋진 가을날였습니다.

















선자 ..한강을 배경으로 인증샷.





오늘 가지 않았으면 억세구경 못할뻔 했습니다

한켠에선 억세베기가 시작 되었네요..



늦은 점심 식사하러,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