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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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회 2016년

성모의밤 행사

국화향. 2016. 5. 29. 08:09







아래 성모님 뒤로 보이는 꽃이 우단동자 라는 이름이 꽃이다.






















이번 성모의밤 꽃은

양재동 꽃시장에서 구매했음

ㅇ이곳 여 사장님이 아주 인간적이고 조금더 싸게 해주심.

인천분이라고 함.

같은 물건이 가는곳마다 도매가격이 배로 차이가 나기도 했다.

그중 강남 터미널이 제일 비싸고 낮에 파는 남대문이 조금 더 싸고

그다음 양재동이 더 싸다.

요번엔 3학년이면 받게 되는 첫 영성체 어린이가 13명이 포함되어

어린이용 꽃다발과 신부님 수녀님용 꽃다발이 추가 되었고

지난해보다 장미가 더욱 싱싱하였고

꽃대도 굵고 튼실하였다.

행사끝나고 성당 화단에 심을 요량으로 화분 구매를 많이했다

꽃을 다듬고 화분을 포장하고 성모님 화관두개.


전날 꽃시장 새벽 5시에 다녀와서 물에 담궈두고

오후 6시에 다시모여 일차 밖에 성모동산에 꽃을 꼽고 정리하고

당일날 오전에 미사드린후에 시작해서 작업만 오후5시반까지 하였고

오후 7시에 다시 성당으로와서 장미한송이씩에 천원씩 사백오십송이를 팔고

{(행사때 봉헌용) 이때 남는 수입금 및 단체 봉헌금으로 1년제대꽃 비용으로 사용함.}

행사및 미사를 드리고 정리하니 밤 11시가 다 되었다.

회장 비비안나형님. 나 바실리아. 아가다.카타리나 글라라 .6명이 작업을 함.







성모의밤 행사때는 꽃이 엄청 들어가므로

준비를 거의 우리 헌화회에서 준비하게 되고

행사 진행도 회장님이랑 나랑 둘이 앞에서 봉헌하는 화분을 받아놓고

이여 초와 장미도 받아 놓는다

지난해엔 다소 어색하고 멋적어서 나 자신이 멀뚱했었는데

올해는 자연스럽게 진행을 했다.

큰행사를 잘 치룬 내가 쪼금은 대견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