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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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길목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국화향. 2016. 6. 17. 10:07
      가끔 지난 글을 되돌아 읽어보며 뎃글을 읽어볼때가 있다. 오래되어 지금껏 친구로 오시는 친구분들도 있고. 어쩌다 오셔서 흔적 달았던 분들도 있고 또 지금은 오시지 않는 친구분들도 있고 그리고 블로그를 접은 분들도 있다. 참 오랫동안 정겹게 뎃글로 오가던 친구들.. 나처럼 이렇게 오랜동안 일기를 써옴도 쉬운일이 아니란것을 친구들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거미줄쳐진 문을 바라보며 느껴본다. 참 오랜 불친이셨던 그분 블에 가보면 이제 이세상 분이 아니신데도 그분의 흔적만 그방을 지키고 있고 자기 것을 어찌 정리도 못하고 가셨을까..란 생각을 하게된다. 그것조차 무의미 하단 생각을 하셨을까? 그럼 이세상에서 이런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일까? 그저 지금 현제의 즐거움? 취미생활로 만족하면 족한것인가? 그래~~~~어느날 또 생각해보면 또 부질없는 짖 이라고 생각이 들겠지 내가 사진을 다 날려버려도 별일 없이 잘 살고 돌아가듯이. 켜켜히 쌓아두고 못 버리는 옷들도 버리고 나도 별일 없이 벗진 않고 살것인데 말이지. 2016.4.21 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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