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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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헌화회 나들이 2)파주 산들레 한정식

국화향. 2015. 6. 18. 17:59

 

 

언제서부터 나들이 한번 해야지 해야지 ,,

수녀님과 회장님이 늘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많은 인원이 시간 맞추기도 그리 쉽지도 않아.

근처에서 밥을 먹기일쑤였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갈수있는 사람끼리 가기로 했답니다

학권을 운영하는 글라라. 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설 카타리나.이 카타리나.

참여 못해서..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그 자리가 못내 허전하고..미안했뎃지요

어디를 갈까..하는것을

지난해 다녀온 파주 산내들..또는 타샤의 정원을 가자 했더니

산내들로 정해졌네요

가는길에 식사 예약해놓고

수녀님이 우리를 데리고 성당먼저 데리고 가셧습니다

당신이 한번 다녀오셨는데. 참 멋진 곳이라고요.

그 성당은 주로 피정을 하는곳인지.규모가 참으로 컷습니다.

 

 

 

파주시 교하로 681번길74 에 위치한 산들레 한정식은

산 초입에 위치한 조용한곳에 있습니다

음식점을 참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잘 꾸며저있고

음식을 먹은후 자리를 옮겨 아래 사진의 장소에서 차를 마시게 되어 있지요 

 

 

 

산들래 정식 이만원..음식이 다 맛이 있습니다.

음식나오길 기다리며~

 

산들래 대기실겸 커피숍

엘레사벳 형님 너무 멋집니다

나도 웃는모습이 예쁘다 했는데

저 형님은 견줄수도 없이 멋지세요

영화배우 같습니다..

 

 

나 공대나온 여자야~~~하면서

무척이나 웃기는 소피아..

아이둘을 열심히 키우면서

전에 다니던 사무실 도면설계등  한일들을 아르바이트로 해주기도 합니다.

 

올해 환갑이신 울 수녀님.

어찌나 유모가 풍부하시고 겪은 일들을 우스게로 말씀하시면 우리다 뒤로 넘어갑니다

수녀님은 ..나이가 있어 그런가. 우리 아지매들급 이지요

그래서 재밋어서 끼워드린다고 ㅎㅎㅎ되례 그랫더니 ㅎㅎㅎ

아이쿠~그러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꾸벅 인사합니다 ㅎㅎㅎ

우리 지도 수녀님 이시지요

 

 

 

열심히 지들 다 찍어주면

알아서들 나도 찍어줘야지~

나도 찍어달라고 말해서 겨우 건진 사진..

자매들이 쑥쑤러워 잘들 못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