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휴가 나흩날 포천 작은 언니네.산정호수~. 철원 백마고지. 본문

가족사진

휴가 나흩날 포천 작은 언니네.산정호수~. 철원 백마고지.

국화향. 2013. 8. 14. 16:10

언니네 집 입구에 삼 밭이 있다

그 뚝길에 죽~수수를 심어놨다

새들이쪼아 먹는다고 파란 망을 다 쉬어놨는데.

저리심은 수수는 서로 사간다고 미리 맡어놓단다.

난 줘도 싫다햇고~..

 

 

주위엔 삼밭이 꽤나 많았다

 

언니네 마당은 넓기도 하지만 집 주의에 빙 둘러 텃밭이 꽤나 넓어 저렇게 하우스를짖고  고추를 심는데

올핸 고추가 대풍인듯하다.

고추밭이 네군데인데. 방안에 들어가보니 말린 고추많도 엄청 많았다.

올해 우리 김장용 고추가루는 갖다 준다고 했다.

 

언니네 옥상이 어디로 올라가나.. 했더니만. 사진으로 보니 계단이 보인다..

옆에 앞에 옥수수밭.. 언니네 옥수수는 참으로 맛이 있는데.

올핸 처제 먹으라고 한자루도 안보내줬다. 좀 섭하다는,,,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노동당사

곳곳에 포탄과 총탄의 흔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 더위에 쓰러질세라 팔을 잡고 다니며

이곳 저곳 설명을 해주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