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부활절 맞이 성삼일등 부활주일에 쓸 꽃사러 강남 터미널 도매 꽃시장엘 .. 본문
비비안나 회장님 수녀님.아가다 랑 나. 넷이 밤 11시반에 성당서 출발
꽃을 사고 간단히 오뎅탕을 먹고 집에오니 3시반
요번엔 꽃을 그리 많이 사질 않았고
5월 성모의밤 행사때 또 사러갈 것이다.
예년과 다르게 꽃시장이 덜 붐볐고 또 일찌기 끝이 났다
2시면 문을 닫았고 사람이 하던 주차비 받는것도 이젠 모두 기계가 하였다
간단히 오뎅탕을 먹는 바람에 주차비가 만 사천원이나 나왔다
주차비가 비싸 그런지 예전에는 마냥 사람들이 늦도록 꽃들을 구경하고 사고
혼잡했고 주차장도 차 델데가 없엇는데
우리가 나갔을땐 차가 거의 빠져 나갔다
멍청한 우리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리 주차비가 많이 나오도록 있었구만.
그간 강남엘 안가고 가끔 남대문을 이용했고 서초동으로 갔었기 때문이다.
다음달엔 서초동으로 갈 예정이다.
오늘가서 성체 조배실 꾸미고 내일 성목요일 최후만찬 제대를 꾸밀 것이고 등등
나흘은 또 정신이 없겠다
허리에 복대를 두루고
그래도 조심 조심히 일을 할것이다
아퍼도 하고 싶은 일..
어제 가격 노랑 빨강 장미가 한단에 6천원
부활때 가장 많이 쓰는 흰색들은 원하는 크기들은 벌써 다 동이났고
후리지아 힌색 아주 작은단이 한단 만이천원 이였다
오늘아침 찍은 우리집 창 밖 풍경
어제 재고로 한단에 천원씩 준 꽃
열단사서 넷이 나눴다.
저개 활짝 피면 무쟈게 이쁘단다.
꽃이름은 배고파서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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