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성어니랑 2박3일 여행....첫째날,평창~.강릉 본문
성어니랑 몇년을 별로 가게된 여행
샌프란에서 나오기전엔 남도쪽으로 둘만의 여행을 잡았는데.....
어떻게 갑자기..성어니 동창이랑 같이 합류하게 되었다.
와욜날 오후 두시가 넘어 출발을 하여
친구남편이 잘못 예약을 해 놓아 두곳 팬션을 다 거치게 되었다
먼저 홍천 비발디에서 체크인을 하고선,,
긴시간 운전을 하여 평창엘 도착하니 여섯시가 훌쩍 넘어 어둠이 깔려 있었다.
여장을 풀고 대관령한우 쎈터에가서 한우를 질리도록 저녁으로 먹고 ,녹차넣어만든 메밀 냉면을 또 먹었다
한우도 맛이 있었지만. 냉면이 얼마나 차지고 맛있던지..기가막히다.
kt 팬션에서 사우나를 하고 일박을 하고 체크아웃(예약하고 펑크를 내면 삼년간 사용을 못한다든가.)
아침은 황태촌에서 황태 전골로..
저집 반찬도 맛있고 황태전골도 아주 시원하고 정말 맛이 있다. 추천할만한 집.
강릉 커피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바다는 그저 눈으로 즐겼다.
주문진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내맘같아선 한참을 걷고 싶은마음 굴뚝 같건만.
웬지 저애들은 걷는것을 싫어하는지.
내가 좀 걷자고 하여 한 이십분을 걸었나...쩝,,
그 좋은 곳엘 와서 식사만 하고 가기가 얼마나 속상하고 아쉽던지..
맑은 공기 옥빛바다.. 어느곳이든 한곳에서 좀 오래 있었음 좋겠구만,,,
다시 발길을 돌려 홍천 비발디로 ..돌아오니 또 밤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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