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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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초딩 송년회

국화향. 2013. 12. 17. 12:37

          안녕들 못한 친구들이 더러 많나보다

늘 오던 친구들이 요번엔 많이 안 나왔다

그래도 늘 사십명은 넘지만서도..

그저 만나면 즐거운 친구들,.

 

 

 

 

 

 

 사촌간인데도 지들이 동창이란것을 생각못하고 연락을 안해

이제사 나오게 됀 승희.

 

 

 

 

                

바로옆집에 살았다던 두친구들은 이제사 만나.

찰떡 같이 붙어앉아 좋아 죽는다.,

 

 

 

 

 

 

 

 

 

 

 

지 마누라가 글찮아도 가방하나 바꿔달라고노래를 불렀다는데.

꽤나 좋은 가방을 타게되어

이제 일년은 수월하게 나오게 됐다고 우스게 소릴 했다.

 

        키는 작아도 그저 뱃보가 큰 우리회장.

 그저 즐겁기만 한가보다.

 

 

삼성건설 상무로있던 동식이는 퇴직을 했다한다..

벌써 우리나이도 그런 나이가 되었나보다.

늘 참하고 바르고 착한 심성의 친구는 추첨에서 식품건조기를 타는 휭재를 햇는데 ㅎㅎ

그것을 다른친구에게 넘겼다.. 고맙게도 젤 먼 속초에서 올라오는 순옥이가 타게되어 아주 잘되기도..

 

 

 

 

맥주 한모금을 마셨을 뿐인디..

 

 

 

 

 

 해진이네 섹소폰 교실에서 뒷풀이

 

 

 

 

 

 

모 은행에서 전무로 퇴직한 용남이는

마눌이랑 해닭이라는 음식점을 크게하다가 넘기고

대형면허를 따서 마을버스 운전을 합니다

수습기간 또는 교대시간이 일정치않아 시간을 낼수없었던 친구는

거의 일년만에 큰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나이에  직장을 갖고 일을 한단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느냐고

지금 일자리가 없어 들어갈데도 없고 경비도 나이먹은 사람은 안쓰고 쓰는거면 젊은사람들 쓴다고

저는 거기 들어가느라고 학력 경력 다 속이고,,운전경력도 속이고..해서 들어갔는데 아주 즐겁다고

한잔술에 자랑아닌 자랑을 하는데..

그런 용남이가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진짜 행복해 보였고 훌륭해보여서  듣는 우리들은 거의다 감동어린 눈빛들였지요.

늘 긍정적인 울친구가 자랑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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