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친구랑 셋이 점심 나들이~ 본문
한동네서 아이 키우고 결혼시키고 같이 늙어가는 친구들..
성당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식사한번 제대로 같이 못해
오늘은 아무일이 없는고로..내가 점심산다고 꼬드셔 같이 간곳..
나도 처음 간집이지만 살로메가 저희 딸과 같이 가봤다고 안내해
가보았는데. 나름 .분위기가 있고 조용해..두어시간 식사하며
이야기 하며 좋은 시간이 되었음..
아! 저 까만돌 가운데.. 꽃인가 했더니 달구시키가 있구만.
시도 때도 없이 꼬끼오를 남발하더니..
무쟈게들 날씬햇던 우리들인데. 어느새 이리 펑~퍼짐한 촌 아지매들이 되어 있다 ㅎㅎ 살로메~발바라.
일인 만오천원 점심 특선 맛이 괜찮고
분위기도 참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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