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길목

위로 /법륜

국화향. 2016. 4. 24. 18:02

<위로>

 

우리가 남을 도와줄 수 있다거나

내가 남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얘기해 주면 됩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줘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