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배티성지

국화향. 2013. 4. 24. 23:00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471

 

1866년 병인박해 전 배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우촌은 삼박골, 정삼이골, 절골, 용진골, 발래기, 통점, 동골, 새울, 은골, 불무골, 모니, 소골, 지구머리, 지장골, 굴티 등 10여 군데가 넘습니다. 이곳에 모여든 신자들은 주로 충청도 지역교회의 중심지가 된 내포지방 출신 신자들이었고 일부는 경기도와 충주 출신이었습니다.
1866년 병인박해와 1868년 무진박해 때에 배티 일대의 교우촌은 순교자 55여명(교회역사에 기록된 진천 출신 순교자 29명과 배티 일대에 산재해 있는 무명 순교자 묘 26기)을 탄생시키고 일시적으로 와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박해가 그친 1870년 무렵부터 다시 이곳에 모여 복음의 새 터전을 닦아 나갔습니다.
배티 일대의 교우촌은 한국의 까따꼼바이며, 스스로 찾아온 복음의 진리를 온몸으로 살아간 신앙의 현장이며, 수많은 혈색 순교자와 백색 순교자를 배출한 순교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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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님 동상

 

 

 

 

                        최양업 신부님 기념성당

 

 

                           개나리와 벗꽃으로 장식됀 꽃 꽃이.

 

 

김대건 신부님과 동기인 최양업 신부님.

 

 

 

                                       미사를 끝내고 식사하러 가는 교우들

                                        어디가든 그렇지만 성지의 점심밤은 참으로 맛있다 이곳 점심은 더 맛이 있던것같다

                                  

 

14처 십자가의길을 묵상하고 뒷동산에 올랏다

죽 가다보니 무명 순교자 무덤 이 나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