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길목
당신의 가슴은 넓은 바다인가요..
국화향.
2010. 6. 14. 10:19
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막내손주
애미애비 저세상 보내고
오매불망 .눈물의 기도속에
잘자란 손주가 대견스러워
할머니를 손잡으며
품에 안으며
할머니 걱정마시라고 위로해 드리고 있다
거룩한 성체 손에 들은 그 손에
축복하나 더 보태 할머니 손에 고이 얹혀 드리고있다
우리할머니. 사랑해..
할머니 오래 사세요..
늘 ..그 고운눈빛 으로 할머니 가슴을 뭉쿨하게 만든다..
우리어머니..
그 당신 자식들이 낳은 손주 누구하나 귀하지 않겠냐마는..
특히나 ..저아이. ,,신부되기까지.
제일 마음을 쓰시겠지요..